새해를 맞은 후 혹한이 누그러지면서
두텁게 쌓였던 눈과 얼음이 녹아내리기 시작한다.
내일이 소한(小寒. 1월 6일)
01.20 대한⇒
01.22 설날⇒ 02.03 입춘⇒
02.05 대보름⇒ 02.19 우수⇒ 03.06 경칩
세월은 잠깐의 머무름도 없이 강물처럼 유유히 흐른다.
우리네 인생살이도 세월 따라 강물처럼 흘러가는 것.
겨울은 겨울대로 아름답고 살만하다.
덕산면 광천리2구 저수지의 얼음판 가운데가 둥글게 녹았는데,
물오리 떼가 모여들어 헤엄치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깨 회전근개증후군 치료 (0) | 2023.02.22 |
---|---|
“꽃은 눈독 손독을 싫어한다." (0) | 2023.01.10 |
참으로 신기한 우연. 세상에 이런 일이∼∼ (0) | 2023.01.05 |
조손(祖孫)간의 소통 (0) | 2022.12.31 |
계묘년(癸卯年) 여발통치(如拔痛齒)의 해가 되어라. (0) | 2022.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