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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울 청계광장 2011 서울 등 축제

백수.白水 2011. 11. 6. 14:09

 

어제(금요일) 2011 서울 등 축제가 청계광장에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행사가

있었는데 많은 인파를 뚫고 이곳저곳을 누비면서 등 사진을 담아왔다.

개막행사에는 서울시장 박원순 시장님의 개회사와 축사, 창작등 공모전시상식,

점등식, 경기도립무용단의 축하공연 등이 있었다.

 

 

등 축제는 2011.11.4(금) ~11.20(일)일 까지  청계광장 모전교에서

 청계3가 관수교까지 1.3km구간으로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 등 축제는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조형물과 등불로 표현하고 있다.

올해로 세번째이며 주제는 '등으로 보는 서울의 옛이야기' 이며

3만개의 형형색색의 불을 밝히고 있다.

 

 

맨 처음을 장식하는 등불 "여기가 한양"

땅을 지키는 열두 신장이 호위하는 여기가 한양, 조선의 서울

무학대사의 지팡이 끝에서 600년 한양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작년에도 17일간 220만명이나 구경 하였다고 하는데

 어제 어떻게나 사람이 많은지 중간에 끼워서 사람 죽는줄 알았다.

점등시간이 오후 5시라고 했는데 오후 7시가 되어서야 점등을 했다.

 

 

조선시대  이성계

 

 

뒤따르는 군사들

 

 

중요무형문화제 제1호, 종묘와 영녕전의 제례음악이며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된 종묘제례악

 

 

섬세하게 잘 표현되어 있다.

 

 

숭례문은 거대한 크기에 놀라고 단청까지 너무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크기 절반의 크기로 만들엇다고 하는데  주위에는 사람들이 엄청 몰렸다.

 

 

조선시대 과거시험 보는 선비

 

 

십장생은 전체적인 사진은 어디가고  가운데 부분만 남았다.

 

 

안성 남사당 풍물놀이

 

 

 

 

 

 

 무동타기

 

 

장가가는날

 

 

뒤따라 가는 신부의 고운 얼굴이 보인다.

 

 

그리고 하객의 모습까지....

 

 

 

 

제기차기

 

 

여러가지 전통놀이도 등으로 표현하였다.

 

 

 

 

 전래동화등도 너무 잘 만들었다.

 

 

견우와 직녀

 

 

 

 

아리수

 

 

청계천에 백조떼가 나타났다.

백조등과 불빛과 작은 폭포가 예쁘게 어우러져 있다.

 

 

구경꾼들이 너무 많아서 사진도 간신히 찍었다.

 

 

큰  날개짓을 하며 입에서 불까지 내뿜는 공작새

그 앞에 사람들이 몰려서 입에서 나오는 불을 찰나에 찍으려고 야단법석이었다.

 

 

손오공 저팔계도 보인다.

 

 

그리고  다른나라 등도 있다.

 

 

 

 

 

 

 

 

 

 

자유의여신상

 

 

스파이더맨

 

 

날아라 슈퍼맨

 

 

등축제등

 

 

여러모양의 등들이  저마다 예쁜 모습을 뽐내고 있는 서울 등 축제

 

 

가족과 혹은 연인과 청계천에 놀러 가보시길....

 

 

 

 

마지막에 태권브이가  멋있게 서 있었는데까지 열심히 돌아 다니면서

찍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사진이 많이 안나왔다.

 

 

각자의 이름을 적어서 소원을 비는 등

 

 

 원하는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소망등 만들기, 유등 띄우기, 새해 기원등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청계광장 가실 때는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자유개방하고 금,토,일은 세군데만

 개방하고 일방통행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고 가시면 도움이 된다.

 

 

 

 

 

 

 

출처 : A Bird Of Paradise
글쓴이 : 극락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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