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전원거(歸田園居) .... 시골에 돌아와 살며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전체는 되는대로

분류 전체보기 3422

호주 베드포드파크에 있는 숙박 공유 집 소개

매혹적으로 아름다운 풍경의 휴양지: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베드포드파크에 있는 에어비앤비(airbnb) 숙박 공유 집을 소개한다.   ▼안내 및 소개.  인터넷주소 (아래 ↓)https://www.airbnb.com.au/rooms/1156102669031155658?guests=1&adults=1&s=67&unique_share_id=987fcc7f-1599-4b04-99f4-6aade26af374 에어비앤비(airbnb)는 숙박공유 플랫폼으로, 쉽게 말해서 손님이 방을 빌리는 값은 주인에게 지불하고 이를 중개해준 에어비앤비(airbnb)는 수수료를 떼어가는 시스템이다. 공식적으로 에어비앤비에서 방을 빌려준 사람을 "호스트"라고 부르며 들어가는 사람을 "게스트"라고 부른다. [대상] 집 전체, ..

정신없이 귀싸대기를 맞았다.

오늘 2014. 5.11(토)오전, 발리로 여행을 떠나면서 없는 동안 잘 좀 보살펴달라는 아내의 친구 부탁에 따라, 아래 골짜기 밍크엄마네 고추밭을 둘러보러 갔더니 태풍 급의 돌풍이 휘몰아치는 바람에 고추밭보온부직포 고정 핀이 거의 반 이상이나 뽑혀 풍랑에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목선의 깃발처럼... 찢어져 나풀거리는 미친년 치맛자락처럼 팔락거리고 있었다.고추밭 고랑에서 복구 작업을 하는 내 몸을 지탱하기도 힘들 정도로 흔들린다.30여분동안의 악전고투 끝에 원상복구 했다. 오후가 되니 요 며칠간 쌓인 일들에서 시작된 울화통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옥죄어와 하루 종일 번뇌에 시달리면서도 삭혀내질 못했다. 널뛰는 날씨는 설상가상(雪上加霜)이 아니라 완전우상가풍(雨上加風)으로 돌변한다. 안절부절, 도저히 내 마음을..

나의 이야기 2024.05.14

호주 작은 아들네 가족근황.

가을 삼둥이. 가을나들이, 작은아들과 삼둥이 손녀들.  엄청 먹는다. 큰손녀 유진과 삼둥이들.  낙엽이 떨어져 붉게 깔린 길을 즐기며...  2024. 04.18 큰손녀 유진의  생일.  2024.04.22일  열심히 놀고 나니 노곤한 모양이구나. ▼Airbnb(에에비앤비숙소)로 운영하고자 리모델링한 애들레이드의 주택             마무리작업 중    그레이엄과 마리아. 땡큐!!!

밤 구워먹기(군밤)

산길을 걷다가 토실토실 윤기가 나는 알밤을 줍게 되면 얼마나 기분이 좋고 신나는 일인가?그러나 집에 가져 간다고  해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별로 없다. 생밤으로 먹으면 생 무 씹는 기분이고,  쪄서 먹자니 퍽퍽하고, 아무래도 밤은 군밤이 최고인데.... 집에서 굽는 일이 수월치가 않다. 소싯적에는 부엌아궁이나 방안에 들인 화로에서 구워먹기도 했고, 겨울길거리에는 군밤을 구워 파는 아저씨들도 제법 있었다. 요새 귀촌생활을 하면서 화덕아궁이에서 가끔씩 시도를 해보지만 태우지 않고 제대로 굽는 것은 숙련된 사람이 아니면 어렵다.내가 비가 그친  오늘아침 ,  내가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 해 본다.  아주 훌륭하게 궈진다.   2024.04.24주방에서 퇴출된 프라이팬에 칼집을 넣은 알밤을 넣고 뚜껑을 덮은 후 ..

나의 이야기 2024.04.24

활음조(滑音調)현상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ED%99%9C%EC%9D%8C%EC%A1%B0%20%ED%98%84%EC%83%81 활음조 현상 활음조 ( 滑 音 調 , euphony) 또는 호음조 (好音調)는 언어의 화자가 어떤 어휘를 본래 어법에서 의도하 namu.wiki 1.개요 활음조(滑音調, euphony) 또는 호음조(好音調)는 언어의 화자가 어떤 어휘를 본래 어법에서 의도하는 발음과는 다른 발음으로 읽는 현상을 가리킨다. 민간에서 속되이 읽는 법이라 하여 속음(俗音) 현상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현상은 구개음화 등 다른 많은 음운 변화에서처럼, 인체의 발성기관 구조에서 발음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발달하였다. 2. 한국어의 활음조 어떤 음운이 탈락, 추가, 혹은 변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