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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시티는 토렌스강을 경계로 북쪽의 노스애들레이드와 남쪽의 애들레이드로 나눠진다.
애들레이드는 계획도시로 시티의 북쪽인 노스테라스 부터 남쪽인 사우스테라스 까지
11개의 도로가 동서로 나있고 이 도로를 킹 윌리엄 도로가 남북으로 관통한다.
런든몰은 노스테라스 다음의 동서도로로 노스테라스와 평행을 이루면서 조성되어 있다.
킹 윌리엄 도로를 기준으로 왼쪽이 Hindley Street, 오른쪽 도로가 런들스트리트(Rundle Street)다.
차 없는 거리로 우리나라와 비교하자면 상업중심지인 명동거리 쯤으로 생각하면 되는데
느긋하게 거리공연을 관람하고 울월스에서 쇼핑을 했다.
쇼핑거리이면서 거리공연의 천국, 바로 Rundle Mall이다.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많은 Hindley Street와 더불어 시티에서 사람이 가장 많이 다니는 곳이다.
런던몰 거리에는 호주의 대표적인 마트인 울월스와 대표백화점인 마이어가 입점해 있고,
각종 소매점들이 많이 들어서 있다.
하지만 그보다도 나를 사로잡은 것은 바로 거리공연이다.
만담부터 기타, 바이올린,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행위예술, 묘기, 노래, 피아노,
그리고 알 수 없는 악기들까지...항상 음악과 활기가 넘치는 곳이 이곳 런든몰이다.
거리사이에 있는 의자나 아니면 노점까페에 느긋하게 앉아서 음료수나 간단한 샌드위치를 먹거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그 공연을 보고 있으면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http://www.ezday.co.kr/bbs/view_board.html?q_id_info=344&q_sq_board=1227361에서 발췌>
Hindley St 쪽에서 본 런들스트리트 입구(입구는 공사중)
킹 윌리엄 거리 런들몰 트랩정류장
킹 윌리엄 거리의 트램정류장에서 동쪽으로 난 도로가 런들스트리트, 서쪽으로 난 도로가
Hindley Street.
킹 윌리엄거리쪽인 서쪽 입구가 보다시피 공사중이다.
애들레이드 방문자 안내센터
그림을 그리는 여인,
이곳이 런들스트리트 동쪽 끝이다.
호주를 상징하는 마트 울월스, 계산대로 몰린 손님이 장사진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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