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5년에 설립되었으며 노스 테라스의 동쪽 끝자리에 있다.
규모는 20ha 정도로 녹음이 울창하고 안에는 손질이 잘 된 잔디가 펼쳐져 있으며
호주의 식물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져온 나무와 식물들이 자연에 상태로 자라고 있다.
노스테라스가 킹 윌리엄거리와 만나는 곳에서 동쪽으로 노스테라스를 따라서 걷다보면 전쟁기념관,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애들레이드대학교,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등이 차례로 나오고
노라테라스가 끝나가는 지점에 식물원이 나온다. 도보로 약 15분 가량 걸린다.
애들레이드대학교,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플린더스대학교 등이
왜 서로 인접해 있는지 모르겠는데 고풍스러운 모습이 중세유럽의 성채를 연상케 한다.
애들레이드대학교(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박물관 옆 - 노스테라스 북접)
애들레이드대학교(노스테라스에 남쪽)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개학교(애들레이드대학과 근접)
서슴없이 다가와 먹이를 달라고 재촉한다.
호주 아가씨. 자전거를 타고 오더니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드러누워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린다.
오리와 물고기가 평화롭게 공존한다.
무슨 축제가 있다고...축하 비행
수 차례 저공을 선회하며 축하 비행을 하는 폭격기의 굉음이 지축을 흔든다.
전쟁의 공포는 바로 이런 것, 많은 사람들이 귀를 틀어 막는다.
'여행 이야기 > 호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들레이드 빅토리아광장 (0) | 2013.03.05 |
---|---|
글레넬그(Glenelg) 트램여행 (0) | 2013.03.05 |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미술관 (0) | 2013.03.03 |
런들몰(rundle mall)의 거리공연 (0) | 2013.03.03 |
호주지도 (0) | 2013.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