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논바닥에 떨어진 나락을 먹기 위해서 가창오리 떼가 내려앉았다. 트랙터로 벼를 털자마자 논바닥의 볏짚은 가축 사료로 쓰기위해 비닐 포장을 하기 때문에 들녘에는 가창오리의 먹이가 대부분 사라져버렸다. 여간해서는 이런 모습을 구경하기가 어렵다.
밀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