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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태국-라오스

[44] 동굴 | 탐짱(Tham Chang) / 방비엥

백수.白水 2015. 3. 28. 10:00

 

탐 짱(Tham Chang), Tham = 동굴이다. 제대로 부르자면 '짱 동굴'이지만 외국인들은 대부분 알기 쉽게 탐짱동굴(Tham Chang Cave)이라고 부른다. 이런 식이라면 외국인들 혹시 우리의 한강(Hangang)을 한강 리버(Hangang River)라 부르지 않을는지... 종유석동굴로 방비엥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그리 멀지 않은 곳이다. 나는 걸어서 다녀왔다.

동영상

 

 

입장료 2,000킵을 내고 방비엥리조트를 통과한 후 이 다리를 건너야 한다.

 

 

 

 

동굴 앞 공원

 

 

 

뭉치 채 떨어진 노란 꽃

다른 곳에 꽂으니 이렇게 아름다운 꽃나무가 된다.

 

 

 

 

 

 

 

 

 

 

 

 

 

 

  

옥빛 푸른 물

 

 

동굴아래 석회암구멍에서 푸른 물이 콸콸 흘러나온다.

 

 

 

 

 

독일에서 오신 할머니

 

 

 

동굴 

 

 

 

 

동굴입구에서 내려다보이는 방비엔

 

 

 

 

 

 

 

 

 

 

 

 

 

 

 

 

 

 

 

왼쪽동굴 끝으로 난 구멍 밖으로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쏭강과 북쪽으로 방비엥 시내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