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중국의 춘절(春節)기간(2015.02.18.∼02.24일)이다. 시내의 중심도로인 ‘타논 나래쑤언’거리에서는 매일 밤 중국인들을 중심으로 춘절축제가 펼쳐지고 야시장이 열린다. 밤이 되면 외국인이나 내국인을 불문하고 아유타야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몰려나오는 듯 열기가 뜨겁다.
태국여인이 한복을 입고 거리에 나왔다. 아름답다고 했더니 좋아한다.
‘Noi(노이)’는 이곳 아유타야 출신으로 21살이고, 같이 놀러 나온 뚱뚱한 여자 친구(아래)는 수코타이에서 온 20살의 ‘캣’이다. 같이 앉아 음식을 먹고 얘기를 나눴다. 별것도 아닌 말에 까르르 웃으며 유쾌하게 반응하고 관심을 보이는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누군가는 예쁜 꽃을 대하면서 숨 막히는 아름다움이라고 표현했다.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소녀! Noi(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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