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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쇠비름의 효능

백수.白水 2011. 7. 7. 16:11

MBC TV 7월 6일 08: 30분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쇠비름으로 전립선 암을 고친 사례가 방영됐다.

오메가-3도 다량 함유되어 있다하니 흔한 풀, 쇠비름 많이 활용해야 겠다        

 

쇠비름
Portulaca oleracea ㅣ Purslane
중심자목 쇠비름과
다른 이름 : 오행초(五行草), 마치채(馬齒菜), 마식채, 산산채(酸酸菜), 장명채(長命菜), 돼지풀, 도둑풀, 말비름
높이 30cm. 한해살이풀. 여리고 붉은 빛을 띤 줄기는 다육질이며 털이 없음. 밑동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퍼짐.
마주나기 또는 어긋나기하지만, 가지 끝에서는 돌려나기한 것처럼 보임.
'다육질의' 긴 타원형. 흔히 가장자리가 붉게 물들고 밋밋함. 잎자루가 짧음.
양성화. 6∼10월에 줄기 끝에서 4장의 잎에 둘러싸인 노란색 꽃이 핌.
꽃잎 5장, 꽃받침조각 2장, 수술 7∼12개, 암술 1개임.
도토리 모양. 8월에 익으면 윗부분의 절반이 뚜껑처럼 떨어져 나감. 긴 자루가 있는 검은 씨앗이 많이 들어 있음.
수염뿌리는 흰색이나 문지르면 붉은색으로 변함.
식용, 약용, 사료용
   

 

뿌리는 흰색, 줄기는 붉은색, 잎은 푸른색, 꽃은 노란색, 씨앗은 검은색으로 다섯가지 색을 가지고 있다
하여 오행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오래 먹으면 장수하고 늙어도 머리카락이 희게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장명채라고도 한다. 학명은 ‘식용채소로 유용한 젖빛 즙액을 가진 식물’이란 뜻을 담고 있다.

주로 수분이 많고 질소 공급이 원활한 곳(도랑이나 쓰레기 매립지)에서 잘 자라며, 쑥·달래·질경이·
고들빼기 등과 더불어 작물과 잡초의 경계를 넘나드는 식물이다. 참깨에 대해 타감작용(다른 식
물의 생장과 발달을 저해하는 물질들을 분비하는 것)이 강하다는 것이 특이하다.

빛의 양에 따라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기는 줄기를, 그늘진 곳에서는 곧게 서는 줄기를
가진다. 여름철 낮에 작은 노란색 꽃이 몇 송이씩 뭉쳐 피며, 그늘지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꽃봉오리를 닫는다.

한 해 동안 네 번의 세대교체를 할 수 있으며, 재생력이 뛰어난 식물이다.
또한 번식력도 뛰어나 환경이 좋지 않을 때는 닫힌꽃가루받이를 하며,
뿌리 채로 뽑아도 달려 있는 씨앗은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 다육질의
특성상 줄기나 잎을 한여름 가물 때 뽑아 두어도 며칠씩 살아남을
정도로 건조에 강하다. 줄기와 잎을 눌러 으깨면 끈적이는 점액이
나오며 뿌리를 돌에다 짓이기면 붉은빛으로 변한다.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좋아 예부터 식용했다. 나물로 많이
먹는데,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에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린 후 묵나물로 저장하여 먹기도 한다. 잎과 줄기에는
‘도파민’이라는 성분이 있어 오줌이 잘 나오지 않거나 임질,
요도염 등 비뇨기과 질환에 걸렸을 때 처방한다. 또한 벌레에
물린 경우 생풀을 찧어서 붙이거나 말려서 가루 낸 것을
기름에 개어 바르며, 고약의 주재료이기도 하다.

<네이버 테마백과사전>

 

 

     놀라운 쇠비름 효능 (본초강목) (펌)

      쇠비름을 오행초라고 이는 다섯 가지 색깔
      즉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쇠비름은 다섯 가지 빛깔을 다 지니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다

      한 여름철 대낮의 뙤약볕 아래에서는 모든 식물이 시들시들해져서 잎이 축 늘어지지만

쇠비름은 햇볕이 강할수록 오히려 더 생생하게 생기가 나며 잎과 줄기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어서 아무리 가물어도 말라죽지 않는다.
쇠비름은 태양의 정기를 온 몸으로 흠뻑 받으면서 자라는 약초이다

그런 까닭에 생명력이 가장 억세고 기운이 충만하다

악창과 종기 다스리는 長命菜
쇠비름은 갖가지 악창(惡瘡)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는 약초이다

쇠비름을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
오래된 흉터에도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피부(아토피성피부등)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쇠비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연한 순이 나오므로 아무 때나 뜯어서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그런대로 괜찮고 장이 매우 튼튼하게 된다

쇠비름은 이질이나 만성 장염을 치료하는 약으로 옛날부터 이름이 높았다

장이 깨끗해지면 혈액이 맑아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몸 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이 빠져나가서 무병장수할 수 있게 된다
쇠비름은 장을 튼튼하게 할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있다

피부에 생긴 염증이나 종기에는 쇠비름을 날로 짓찧어 붙이면
잘 낫고 설사나 만성 대장염 등에는 쇠비름과 쌀을 같이 넣고 죽을 끓여 먹으면 잘 낫는다

쇠비름은 우리 선조들이 나물로 많이 먹어 왔다.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려 묵나물로 저장해 두었다가
물에 불려 양념을 넣고 무치든지 기름에 약간 볶아서 먹으면 맛이 썩 좋다

옛날부터
쇠비름을 장명채(長命菜)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은 4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음식을 먹는 습관이 꼭 같다고 하는데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심장병이나 관상동맥질병으로 인하여 죽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크레타 섬의 주민들은 주변의 다른 나라 사람들과 비슷한 음식을 먹고 있지만

한 가지 다른 것은 밭에 잡초로 자라는 쇠비름을 늘 먹는 것이라고 한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쇠비름 전체에는 사람의 몸에 가장 유익한 기름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쇠비름의 잎이나 줄기가 매끄럽고 윤이 반짝반짝 나는것은
그속에 들어 있는 기름 성분 때문이다

쇠비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이라고 하는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질 같은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혈압을 낮추어주는 등의 작용이 있다
영국의 뇌영양화학연구소장인 크로포드 박사는
쇠비름 100그램에는 300-400밀리그램의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상추에 들어 있는 것보다 15배나 많은 것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쇠비름 나물을 한 끼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 글루틴

같은 것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알맞게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지방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고
부정맥, 관상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이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자가 면역질병, 대장염,
건선이나 종기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이 낫거나 호전된다고 한다


쇠비름은 아마 인류가 가장 먼저 먹기 시작한 식물 가운데 하나인줄도 모른다.

1 6천 년 전 그리스의 한 구석기 시대의 동굴에서 쇠비름의 씨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쇠비름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늘에서 잘 말린 것을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즙을 내어

한 잔씩 하루 3-4번 마시며 혈당치가 떨어지고 기운이 나며 당뇨로 인한 모든 증상이 차츰 없어진다

< 출처: 고운야초/ http://blog.daum.net/guj33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