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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축하합니다.

백수.白水 2011. 7. 8. 15:24

 

 

 

 

'평창 유치' 확정 그 순간!…감격의 눈물로 가득

 

<현지 앵커>

평창의 유치가 확정되는 순간 발표장은 승리의 함성과 감격의 눈물로 가득 찼습니다.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 이후 더반에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울려 퍼졌습니다.

김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자크 로게/IOC 위원장 : 2018년 올림픽 개최 도시는 평창입니다.]

승리가 확정되는 순간 참아왔던 평창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유치 대표단은 서로 얼싸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발표장에는 대~한민국의 함성이 메아리쳤습니다.

대표단은 길고 힘들었던 여정을 떠올리며 서로가 서로를 격려했습니다.

[나승연/평창올림픽유치위 대변인 : 말로 할 수 없이 너무 기뻐요. 계속 분위기도 좋았고 그래서

매 순간이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모두가 감격에 젖었습니다.

더반의 유치단 숙소 앞에서는 원정 응원단 400여 명의 함성이 하늘에 울려 퍼졌습니다.

대형 스크린 앞에 태극기를 흔들며 평창을 연호했습니다.

환희의 눈물이 쉴 새없이 흘렀습니다.

[최문순/강원도지사 : 지난 10년간 우리가 겪었던 많은 어려움들을 한꺼번에 이겨낼 수 있게 돼서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됩니다.]

이번엔 통한의 눈물이 아닌 감격의 눈물이었습니다.

힘든 길을 걸어왔기에 그 기쁨은 더욱 컸습니다.


 

 

 

2018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축하합니다.

 

평창이 동계올림픽 경기 개최지 유치로 선정되었습니다. 2번의 실패와 3번째 도전으로 일군 평창 유치,

이는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스포츠인들만의 행사는 아닐 것입니다. 일단 강원도 평창이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유치위원단과 강원도민, 그리고 가장 큰 힘이 된 전국민적 관심이 작용되었다고 봅니다.

 

먼저,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나 동계올림픽 유치 시작은 정치적인 계산으로

이루어진 면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국민적 반대도 많았습니다. 경기장 시설에 투자한 만큼 과연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도 많았습니다.

 

현실적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가 없는 한 성공적인 개최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벌써부터 경제적 유발효과가 20조~65조에 이른다고 장밋빛 청사진을 내놓기 바쁩니다.

지난 G20 세계정상회의 때도 경제적 유발효과가자그만치 450조에 이른다고 국민을 속인 바 있습니다.

 

그러나, G20이 끝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지만 G20으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가 크게 나아졌다는 점은

보이지 않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도 이런 장밋빛 청사진으로 끝나지 않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철저히 배제해야 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기를 바란다면 전국민적 관심이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정부의 지원으로 빈약한 강원지방정부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줘야 합니다.


국가 이미지 상승, 경제적 유발효과가 얼마가 될 것이라는 빛좋은 청사진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까지 올림픽 유치로 흑자를 기록한 곳은 la올림픽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한마디로 전폭적인

정부지원 없는 올림픽은 강원도민의 부채로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 평창 동계올림픽, 자케 로게 IOC 위원장이 선언한 평창은 이제 세계적인

동계스포츠의 한곳으로 거듭날 것이라 믿습니다.

 

북한과 인접한 평창, 성공적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릴 수 있도록 MB정부의 전면적인 대북정책

수정도 있어야 합니다. 남북대치와 남북긴장관계 조성은 평창 개최를 힘들게 할 수도 있습니다.

 

2018년,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궁극적으로 남북화해협력과 평화 우선시 정책이 선행되지 않는한,

현 정부의 대북정책으로는 현재의 기쁨을 성공과 연결시킬 수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 자케 로게 IOC 위원장의 평창 선언에 김연아 선수가 흘린 눈물과 강원도민의 눈물,

그리고 이광재 전도지사의 뒤를 이어받은 최문순 도지사의 눈물이 빛바라지 않도록 차근차근 준비하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되었으면 합니다. 정부관계자의 지원도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많이 기다린 만큼 스포츠다운 스포츠 경기가 열리기를 바라며 동계올림픽과 관련된 모든 분들의 노고에

심심한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497991


 

 

'더반의 여왕' 김연아, 평창유치 1등 공신인 이유

 

"지난 2010년과 2014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김연아가 합류했다는 점이죠.

김연아라는 존재가 있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4월말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0-201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만난 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이하 유치위로 표기) 관계자의 말이었다. 동계올림픽 유치 삼수에 도전한

유치위는 세계적인 동계스포츠 스타와 함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수행했다.

김연아는 지난해 5월, 서울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수위원회

창립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아는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위한 선수위원으로 위촉됐다.

당시 김연아는 "평창올림픽 유치를 위해 뛰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대회나 아이스쇼 등에 많이

출전하게 되면 세계적인 스케이터들을 많이 만나게 될 것 같다. 이들에게 기회가 되면 평창올림픽 유치를

얘기하고 싶다. 선수들 사이에서 평창올림픽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특임대사는 "김연아의 위상이 높은 만큼 기대감도 크다"고 표명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릴 때까지 한국은 쇼트트랙에서만 강한 국가라는 인식이 국제사회에서

컸다. 하지만, '동계스포츠의 꽃'이자 아이스하키 결승전과 함께 가장 큰 주목을 받는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이 나오면서 한국 동계스포츠의 위상은 달라졌다.


김연아는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 세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리고 '피겨 여왕'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스포츠 외교관으로 변신했다.

그동안 평창은 최적의 유치환경에 비해 스포츠외교와 전략이 뒤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IOC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동계스포츠 스타의 존재는 절실했다.

평창의 경쟁도시였던 독일 뮌헨은 '피겨의 전설' 카타리나 비트(1984, 1988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8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스케이터였던 비트는 존재는 뮌헨 유치에 큰 힘을 실어줬다.

현존하는 최고의 스케이터이인 김연아는 비트와 맞설 수 있는 존재감을 지녔다.

김연아의 프레젠테이션은 빙판 위에서 보여준 화려한 연기만큼 인상적이었다. 유창한 영어 실력과 사전에

철저히 연습해온 제스처 등은 IOC위원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다가섰다.

 

평창의 약점 중 하나는 한국이 동계스포츠에 있어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국가라는 인식이었다.

하지만, 한국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 5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쇼트트랙뿐만이 아닌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에서 메달이 골고루 나온 점도 고무적이었다.

이러한 중심에 김연아가 있었다. 여자 싱글 역사상 전무후무한 228점이라는 점수를 받은 김연아의 연기는

스포츠 외교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해냈다.

 

김연아는 세계선수권 출전 등으로 평창올림픽 유치에 뒤늦게 뛰어들었다.

하지만,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유치위에 큰 힘을 실어줬다.

당초 김연아는 지난 달 27일과 28일 토고 로메로에서 열린 아프리카올림픽위원회연합(ANOCA) 총회는

참석하지 않고 곧바로 남아공 더반으로 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막바지까지 동계올림픽에 전력투구하며

평창 유치의 최전선에 나섰다.

 

이러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은 경쟁자인 비트를 이기는 쾌거로 이어졌다.

동계올림픽 유치가 결정되고 난 뒤, 감격의 눈물을 흘린 김연아는 "그저 너무 감사할 뿐이다.

이 자리에 있다는 것 만으로도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너무나 고생하신 분들이 많아서 유치 결정의

유무를 떠나 눈물을 흘릴 것 같았다"며 감격을 털어놓았다.

또, 김연아는 "경기는 개인적인 일이지만 평창 홍보대사는 국가적인 일이기 때문에 나 한사람 때문에

결과가 나쁘면 안 된다는 부담감도 컸다. 하지만, 막상 일이 잘 풀려 너무나 기쁘다"고 덧붙었다.


김연아는 피겨의 불모지였던 이 땅에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했다. 피겨 스케이팅의 대중화를 불러일으킨

김연아는 동계올림픽 최전선에 뛰어들어 결정적인 역할까지 수행해냈다. 한국 동계스포츠의 역사에서

김연아라는 이름 석자의 존재감은 더욱 커지게 됐다.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78499

 

 

 

평창유치 일본반응, 日언론-네티즌 우려속 ‘날벼락 맞은’ 분위기 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확정되면서 2020년 하계올림픽을 유치를 준비하던 일본이 날벼락을 맞았다는

반응을 언론과 인터넷 등에서 쏟아내고 있다.

 

일본 언론들은 7월 7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확정되자 유치 소식에 촉각을 세웠다.

일본 언론들은 평창유치 확정에 대해 겉으로는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였으나 속으로는 평창 선정으로 인해

오는 2020년 일본이 하계올림픽 개최지에 도전하는 것에 대한 영향을 우려하는 반응을 나타냈다.

 

일본은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 유치를 위해 공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요미우리를 비롯한 일본 주요 언론들은 2020년 하계올림픽과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같은 동아시아에서

개최된다면 기간이 불과 2년 차이인 점을 지적하며 동계올림픽 평창유치가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산케이 신문은 실제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규정상 개최지 선정에 있어 대륙이 겹치지 않아야 한다

는 규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동계올림픽과 바로 뒤에 열리는 하계올림픽이 같은 대륙에서 열린 사례는

아직 없다며 이번 평창유치로 인해 올림픽 개최지 '대륙별 배정'이라는 장벽이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도 우려 일색이다. 일본 유명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는

"도쿄 올림픽 끝났다", "왠 날벼락", "또 매수인가", "2년 주기로 동아시아에서 올림픽 개최는 불가능하다",

" 일본은 방사능오염 사고가 있어 올림픽같은 이벤트는 열리기 힘들 것" 등 반응을 나타냈다.

 

이처럼 일본은 동계올림픽 평창유치로 인해 자신들이 준비하던 하계올림픽 유치가 힘들어지자 이웃나라의

올림픽 유치를 선뜻 축하해 주기 어려운 복잡한 심경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엔 박영웅 기자]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w.html?cateid=1067&newsid=20110707092313421&p=newsen

 

 

 

평창동계올림픽 최종PT서 MB 전세계 상대 거짓말!!


머가 페어플레이고, 대한민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냐??

추잡한 MB정부의 최우선 과제인 4대강의 재앙과 MB정부가 방조한 구제역 침출수에 따른 재앙,

그리고 저축은행사태와 최측근 및 공직자 부정비리 등 레임쥐에 더욱 고립된 '마이너스의 손' MB가,

잇따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면전환용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올인한 상태다. 아프리카에서

여름휴가도 보낼겸 겸사겸사.

 

또한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이 친절하게 까발려준 개병-신 KBS의 민주당 비공개회의 불법도청 의혹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전 호들갑에 철저히 묻힌 상태고, 별 관심도 없던 친일-하청방송 KBS도 평창동계

올림픽을 열나 빨아대고 있다.

 

관련해 평창동계올림픽 최종 프리젠테이션에 '재앙적 대통령' MB가 연사로 나서서 '2018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한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 '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분명히 밝힌다'며

'페어플레이' '나도 스포츠맨' '지난 10년간 대한민국 정부의 최우선 과제' 운운했다.

 

그것도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주제에 영어로 프리젠테이션을 했는데, 아키히로MB는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정치인이나 명망가도 아니고, 김연아 보다 인기도 없는데 왜 국가안보 말아먹고 한반도 군사긴장만

고조시킨 자가 최종 PT를 했는지 참 알 수가 없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하면 '한반도 평화에 도움이

된다'고 떠벌린 것도 정말 한심하다.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사태가 벌어진 것을 그새 잊었나 보다.

 

그렇게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과 전세계를 상대로 사기를 쳐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해서 또 자신의

치적으로 삼으려 하는지 모르겠는데, 제발 가만히 있는게 도와주는게 아닌가 싶다. 아참 사기꾼 MB가

'나도 스포츠맨'이라고 했는데, 서울시장 시절 황제테니스를 즐기던 MB가 남산 실내테니스장에서

임시관리직원으로 일하던 80대 할아버지에게 3만원을 주고 내쫓은 일화가 떠오른다.

 

덧. 그간 한나라당 소속 강원도지사 등이 평창동계올림픽을 자신들의 정치생명을 연장하는데 사용하며,

온갖 막개발을 일삼아 평창은 동계올림픽도 유치하지 못하고 몇년째 속을 썩혀 왔었다. 그것을 바로 잡은게

이광재 전 강원지사인데 MB정권의 치졸한 정치보복으로 쫓겨난 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란 성과-영광을

숟가락만 얹은 '마이너스의 손' MB가 자신의 치적-성공으로 삼고 있다.


특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지원 활동을 보도하는 개병-신 KBS를 보면 정말 가관이다. 이광재 전 지사의

꿈을 이어받은 최문순 강원지사의 모습은 전혀 노출시키지 않고, 평창에는 관심도 없던 MB를 조내 빨아

댔다. 그렇게 유치한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쪽박찬 나라가 개판쥐판이 나라꼴이 나아지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여하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1주일 또는 한달내내 개병-신 KBS와 좀비언론들은 난리부르스

일꺼다. 궁민들 눈속임에 딱 좋은 먹잇감이니.

 

아참 MB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했는데, 2018년에는 MB가

대통령이 아니다!!!! ㅋㅋㅋ

 

<참 한심한 넘>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3&articleId=107656

 

 

 

 

아름다운 겨울의 평창...

 

 

김연아의 평창 프리젠테이션

 

 

나승연 대변인의 평창 프리젠테이션

 

 

평창 프레젠테이션 여왕, 나승연 대변인 누구?


나승연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38)이 평창 최종 프레젠테이션 직후 화제의 인물로 떴다.

아리랑TV 기자 및 앵커 출신의 나 대변인은 6일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IOC총회에서 시종일관 침착한

진행과 유려한 표현력으로 평창유치위의 프레젠테이션을 이끌었다. 빼어난 미모와 언변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유창한 영어와 불어 발음, 완벽한 글로벌 매너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평창 프레젠테이션이 TV 생중계로 방영된 직후 '나승연'이라는 세 글자가 순식간에 각 포털 검색어 1위를

휩쓸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나 대변인을 향해 네티즌들은 폭발적인 관심을 쏟아내고 있다.

 

나 대변인은 주케냐 대사, 주멕시코 대사를 역임한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유년기의 절반 이상인 12년을

캐나다 영국 덴마크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 보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에 돌아온 후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1년반 정도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다 발로 뛰는 방송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1996년

아리랑TV 공채 1기로 입사했다. 입사 이후 4년 가까이 방송기자 겸 앵커로 활동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10시 메인뉴스 앵커로 활약했고 고교생 대상 인기 퀴즈 프로그램 퀴즈 챔피언 MC로도 활약했다.

퇴사 이후에는 각종 국제 무대에서 민간외교관으로 변신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여수엑스포유치위원회 등

굵직한 국제행사에서 활동하다가 2010년 4월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로 자리를 옮겼다.

유치위원회 대변인으로서 외신기자 인터뷰 지원, 평창 홍보 및 프레젠테이션 등에 혼신의 힘을 쏟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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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울의칼`이 출판하는 인터넷 잡지
글쓴이 : 사울의칼 원글보기
메모 :

 

 

 

김연아 선수와 나승연 대변인의

프리젠테이션 전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감동 또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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