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있는 정원’은 홍성광천읍 매현리 광천농공단지와 가까우며,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장항선열차를 타고 광천역에서 내려 버스나 택시를 이용하면 편리하겠다.
3만평정도의 수목원인데 이름을 멋지게 지었다는 생각을 했다.
경내에 미술관이 있어서 이런 이름을 붙였겠지만,
길안내이정표를 보면서 떠오르는 이미지는 그림같이 아름다운 정원 바로 그것이었다.
결코 화려하거나 튀지 않는다.
고요하고 아늑하고 잠잠하여 다소곳하다.
꽃구경 나무구경이 아니라 분위기에 젖어 그저 슬슬 걷는 것만으로도 좋다.
무슨 설명이 필요하겠는가.
그림을 보듯 사진이나 넘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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