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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산행

‘꽃눈’이 ‘눈꽃(雪花)’처럼 내려 앉았다.

백수.白水 2023. 5. 18. 20:32

5월 내포신도시 풍경

 

수암산둘레길

 

 

암산(巖山)이라서 폭우정도는  피할 수 있을 정도의 동굴이 종종 눈에 띈다.

 

 

 

땅을 향해 수없이 많은 흰색 꽃을 피우는 때죽나무!

절정기가 좀 지나기는 했지만 먼저 핀 꽃을 떨구면서 새 꽃을 계속 피워내고 있다.

 

산길에 군데군데  ‘꽃비(花雨) 가 아니라 ‘꽃눈(花雪)’이 ‘눈꽃(雪花)’처럼 내려 앉았다.

다섯 잎 꽃잎이 별처럼 떨어져 수를 놓은 듯....

그림을 그려놓은 듯 아름답다.

 

 

 

 

 

 

 

음용(飮用)이 가능한지는 모르겠는데 바위산 높은 곳에 샘물이 철철..

 

 

 

 

 

 

 

 

 

 

장군봉에서부터 내려오는 계곡

 

 

 

 

 

 

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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