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야생은 강하고 아름답다.

백수.白水 2011. 9. 2. 09:42

 

 

밭과 들에 피어난 야생화. 나팔꽃을 꼭 닮은 꽃. 나팔꽃인지 메꽃인지 모르겠다.

 

크기는 엄지손톱만한데 색깔이 참 곱고 예쁘다.

   

 

흰색에 가까운 옅은 핑크색, 크기는 역시 손톱만하다.

 

 

크기가 나팔꽃만한 야생의 보랏빛 꽃도 피어난다.

 

생김새가 꼭 들깨를 닮은 소엽(蘇葉 ) Perilla sikokiana의 잎으로, 표(表)를 풀고 한사(寒邪)를 물리치고

기(氣)를 움직이게 하고 속을 넓혀주고 식체(食滯)를 풀어주고 담(痰)을 없애고 위(胃)를 열어주고 지통(止痛)

시키고 안태(安胎)시키며 심장(心臟)을 통(通)하게 하고 간기(肝氣)가 뭉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을 가진 약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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