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아내의 생일.
큰아들이 손자들 데리고 올라오겠다는 걸 번거롭다며
어제 아내가 아들네로 내려갔다.
마침 어제가 장인어른의 제삿날
아내는 어제 아들며느리 손자 다 이끌고 처갓집에 다녀왔단다.
나는 집을 지키고 있고, 아들이 사진을 보내왔다.
나는 이렇게 간을 배 밖에 내놓고 산다.
이 한세상 나 편한대로 내 맘대로 사는거지 뭐
생일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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