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지도크게 보기 鎭山(主山)이란 도읍⦁집터⦁묘소 등의 배후에서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 산을 이르는 바, 용봉산은 새로 조성된 내포신도시의 진산인 것이고, 백월산은 홍성의 진산으로 보는 것이 맞겠다. 여지도서에도 월산, 백월산(白月山)이 홍주읍의 주산(主山)이라고 기록하였다. 두 산에 올라서보면 금방 느낌이 온다. 백월산(394m)과 용봉산(381m)은 직선거리5km를 사이에 두고 마주한다. 높이가 비슷할 뿐 아니라 산세도 서로 닮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용봉산이 옹골찬 근육질의 岩山(암산) 骨山(골산)인데 반해 백월산은 부드럽고 후덕한 土山(토산) 陸山(육산)이다. https://ybm0913.tistory.com/4553 백월산(白月山)에 올라... 서산 - 천수만 방면 홍성 - 예산방면 9월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