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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중성(七重城)의 겨울풍경

백수.白水 2014. 1. 9. 20:43

관련 ☞  http://blog.daum.net/ybm0913/2430 <칠중성(七重城 = 難隱別)은 난벌(난들)이요 넓은 들이다.>

           http://blog.daum.net/ybm0913/842   <파주 칠중성(七重城)>

 

 

그동안 나뭇가지와 잎에 가려서 벌거벗은 속살을 제대로 구경하지 못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니 하늘이 맑고 푸르다. 古城을 답사하기에 이만한 날이 없다.

 

중성산(重城山) 동쪽기슭에 자리 잡은 적성향교(積城鄕校)

 

 

성의 정상에서 본...

 http://147.46.103.182/OIS/GZD/VIEWER.jsp?nodeid=244&tablename=KYD_GZD_D_TBL&domain=e-kyujanggak.snu.ac.kr

北東: 가까이로 관골, 멀리 오른쪽부터 어유지리, 삼화리, 구미연(龜尾淵), 학곡리가 보인다.

北쪽: 가까이 산 밑으로 주월리. 비룡대교와 노곡리. 멀리 두일리 까지 보인다.

北西쪽: 오른쪽 봉우리아래 가월리, 왼쪽 봉우리아래 주월리.

: 적성면 소재지

東南: 감악산

西: 장남교, 자장리 현무암주상절리, 더 멀리로 개성 송악산도 보인다.

 

칠중성 정상부

  

七重城의 꼭대기(148m)

옛 모습을 간직한 옛 석축

제대로 남은 고대의 석축이 안 보인다. 돌은 이렇게 우리 군이 만든 참호와 교통로에 쓰였다 

 

 

 

 

로 만들어진 성의 토축(土築)을 따라  우리 군이 만든  교통로. 파이고 잘린 옛 토축의 모습.

 

 

 

 

142m 봉우리

 

 

 

 

 

142m 봉우리 정상부. 이곳에는 우리 에서 참호나 교통로를 만들지 않았다.

덕분에 흐트러지긴 했지만 옛 돌이 무더기로 많이 남아 있다.

 

 

 

둥글둥글한 강돌이 보인다. 멀리 임진강에서 가져 왔을 것이다.

火山石(현무암)도 임진강에서 나온 돌이다.

 

 

 

묻힌 자 그 누구인지 모르지만...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잘 잡았다.

 

 

적성면소재지에서 보는 칠중성 정상(향나무 서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