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뚜싸이(Patuxai)
동영상 보기 ☞ http://tvcast.naver.com/v/292741
Patu= 문 xai= 승리로 ‘승리의 문’이라는 뜻이다.
프랑스와의 독립전쟁 때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1969년에 세웠다.
비엔티안 공항을 건설하기 위해 미국이 지원한 시멘트로 사용하였으며 프랑스의 개선문을 모방했다.
문의 내부로 들어가면 7층 첨탑까지 오를 수 있는 계단이 있으며 각층마다 기념품상점이 들어차있다.
우리나라의 독립문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규모가 크고 웅장하여 門이라기 보다는 塔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듯하다. 동서남북 사방으로 똑같은 문이 있으며 前後左右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빠뚜싸이의 모습은 똑 같다.
건축물의 상부 네 귀퉁이와 가운데 등 도합 5군데에 같은 모양의 탑이 세워졌다.
이것들은 구조와 모양이 똑 같은 축소판 ‘승리의 문’으로 보면 된다.
낀나리(Kinnari):새와 사람이 합쳐진 신
외벽과 천장, 벽면에는 비쉬뉴, 브라마, 인디라 같은 힌두신과
라마야나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조각하는 등 전형적인 라오스양식으로 치장했다.
남서쪽 대통령궁 방향
북동쪽 탓 루앙 방향
라오스 의사당
첨탑에서 비엔티안 시내를 사방으로 조망할 수 있다.
'여행 이야기 > 태국-라오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50] 짬빠삭의 메콩강 풍경 / 빡쎄 (0) | 2015.04.01 |
---|---|
[49] 탓 루앙(That Luang) / 비엔티안 (0) | 2015.03.31 |
[47] 왓 씨싸켓. 대통령궁. 호 프라깨우 / 비엔티안 (0) | 2015.03.31 |
[46] 메콩강 풍경 / 비엔티안 (0) | 2015.03.30 |
[45] 비엔티안 거리를 걷다. (0) | 2015.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