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들! 물오른 나무처럼 쑥쑥 자란다.
큰손자 우빈(13세, 초교6)은 나만큼이나 컸고
작은손자 하빈(10세, 초교3)도 어릴 때는 왜소해 보여 걱정했었는데 이제 나이에 걸맞게 잘 크고 있다.
코로나확산에 따라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 무척 답답한가보다.
아침식사 후 크리스마스기념으로 몇 시간에 걸쳐 그림을 그렸다고 연필화사진을 보내왔다.
모사품이지만 잘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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