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에 젖어있는 내게..
전화도 수시로 걸어주시고 부담느끼지 않도록
적적하니 다녀가라며, 나올때 되지 않았느냐며..
집에 혼자 있지말고, 같이 있자고.. 좋은공기 마시며
우리들 먹는대로 편히 먹자며~ 정말 이렇게 감사할수가..
역시~ 남는건 사진이라고.
컴퓨터 안에 저장된 사진들을 보다 보니..
ㅋㅑ~
그간 신세를 너무 많이 진 것 같다.
음식 맛 기행을 다녀온건지..
슬픔에 잠겨 쉬러 간 것이 과연 맞는지.. ^^;
잠시나마 무거운 짐 내려놓고 쉬어갔던
나의 유일한 안식처..
너무 감사했어요 !!
꾸벅~
<2009.10.6일 pado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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