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휴식 그 어느 날

백수.白水 2011. 8. 14. 19:46

 

 

 

슬픔에 젖어있는 내게..

전화도 수시로 걸어주시고 부담느끼지 않도록

적적하니 다녀가라며, 나올때 되지 않았느냐며..

집에 혼자 있지말고, 같이 있자고.. 좋은공기 마시며

우리들 먹는대로 편히 먹자며~ 정말 이렇게 감사할수가..

역시~ 남는건 사진이라고.

컴퓨터 안에 저장된 사진들을 보다 보니.. 

ㅋㅑ~ 

그간 신세를 너무 많이 진 것 같다.

음식 맛 기행을 다녀온건지..

슬픔에 잠겨 쉬러 간 것이 과연 맞는지..  ^^;

잠시나마 무거운 짐 내려놓고 쉬어갔던

나의 유일한 안식처..

 너무 감사했어요 !!

꾸벅~ 

<2009.10.6일 pado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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