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전원거(歸田園居) .... 시골에 돌아와 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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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여행. 산행

시월의 들길을 걷다.

백수.白水 2022. 11. 1. 07:04

 

2022.10.15  서산시 해미면  대곡리1구 경로당

 

 

노인회장님네  개 '차우차우'

 

 

대곡리1구에서 천장사로 올라가는 길, 정자

 

 

2022.10.25일 가야으로 올라가는 길섶의 '꽃향유'

 

 

오죽하면 '오죽'이라고 할까... 오죽(烏竹)

 

 

덕산온천지구  하얀 억새꽃

 

 

2022. 10.29 우리집 뜨락의 국화 만개

 

 

벌 나비가 엄청 많이 찾아와 윙윙거리며 꿀을 탐한다.

 

 

2022.10.30 나박소에 있는 '수덕초등학교"

 

 

동화책에 나오는 집처럼 아름다운 건물들

 

 

 

 

외나2리마을회관 앞에서 감을 따고 있는 새댁.

 

 

묘지석을 보니 "홍천 용씨'집안의  묘지.

이 묘지 너머로 “영월 엄씨” 집안의 묘지도 잘 단장되어 있다.

 

 

양탄자처럼 잘 깎아놓은 잔디보다도 “쑥부쟁이꽃밭”으로 바뀐 모습이 훨씬 정겹다.

 

 

‘핑크뮬리’는 아닌듯하고... 무슨 풀이 저리 빨갛게 물들었는지 모르겠다.

 

 

외나1리 어느 집에 매달아 놓은 곶감.

 

 

 

2022.10.31. 와룡천 둑을 따라 나박소들판을 걷는다.

 

 

와룡천(臥龍川)은

수덕사가 있는 덕산면 사천리에서 발원하여

나박소들판을 가르며 남쪽으로 흘러가 서해로 합류한다.

 

 

예산군(덕산면)의 남쪽 끝 마을인 낙상1리마을회관

 

 

낙상1리 마을풍경

 

 

하천을 따라 내려가며 한창 푸르른 수생식물이 기세를 떨친다.

 

 

이름을 정확히 모르겠는데....  수초로 키우는 "암브리아"로 보인다.

 

 

 

 

 

이 풀이 묘지에서 보았던  빨간 풀인지도 모르겠다.

 

 

찔레의 빨간 열매.

 

 

 

홍성군과 경계인 복당리까지 내려왔다.

한우축산단지규모가 정말 대단하다.

 

 

 

 

덕산면 복당2리마을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