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전원거(歸田園居) .... 시골에 돌아와 살며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전체는 되는대로

살며 사랑하며/우빈 하빈네 70
졸업 그리고 입학

며칠 전 큰손자가 다니던 유치원을 졸업하고,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애들이 커가면서 누구나 다 거치는 과정이지만 그래도 대견하다. 어제 내려갔다가 입학식을 보고 바로 올라왔다. 유치원 졸업식에서 스피치(동영상) 졸업앨범 지금 살고 있는 12층 아파트에서 내려다 본 초등학교, 집에서 아주 가깝다. 2년 뒤 아들네가 입주하게 될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주변 아파트공사가 시작되었다. 입학식 9반까지 있네... 한 반에 30명이란다. 세상 참 좋아졌다.
살며 사랑하며/우빈 하빈네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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