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갠다.
어제 오후 비가 그치니
산 기슭 부터 정상으로 안개가 걷혀 오른다.
감악산 산촌마을의 콘도.
비에 발목이 잡힌 길손이 떠나 갈 준비를 한다 .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서둘러 떠나 가야지
담배 세갑 태우며 14번 고친 <사나이 눈물>의 두소절 12자는
카테고리/ 음악에 따로 스크랩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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