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전원거(歸田園居) .... 시골에 돌아와 살며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인생전체는 되는대로

나의 이야기

지금가지 않으면 못갈 것 같아.....

백수.白水 2011. 4. 23. 21:26

 

 

 

날이 갠다.

 

어제 오후 비가 그치니

 

산 기슭 부터 정상으로 안개가 걷혀 오른다.

 

감악산 산촌마을의 콘도.

 

비에 발목이 잡힌 길손이 떠나 갈 준비를 한다 .

 

어차피 가야 할 길이라면 서둘러 떠나 가야지

 

 

 

 

담배 세갑 태우며 14번 고친 <사나이 눈물>의 두소절 12자는

  카테고리/ 음악에 따로 스크랩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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