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처님 오신날!
늦은 아침 먹으며 안주가 좋아 술 한잔 했습니다.
이제 목욕탕에 가서 몸 깨끗이 닦고
가까운 감악산 범륜사로 갈겁니다.
합장 기도하려고......
부처님도 하나님도 아침 술 한잔 용서해 주실겁니다.
“마음의 묵은 때를 씻어내야 합니다.
올해는 자신과 가족을 위한 등불이 아니라
자신과 갈등이 있는 다른 이를 위해
등불을 켜고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예 그러려구요.
모든 이들에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있으시기를....
9일 서울 명동대성당을 찾은 단기출가 동자승들이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진석 추기경에게 어리광을 피우고 있다.
정 추기경은 다큐영화 ‘법정 스님의 의자’ 상영에 앞서 ‘맑고 향기롭게’ 이사장인 현장 스님 등을 만나
김수환 추기경과 법정 스님의 교류와 종교 간 평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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