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곽영을선생의 유튜브영상☞ https://youtu.be/u68IbdNk79E 제목:lovehated
노래가사처럼 암울하게 흘러가는 세월에도 5월의 신록은 어김없이 싱그럽다.
지난겨울 눈이 적게 내렸기에 가뭄이 심하지나않을까 걱정했는데 지금까지의 날씨는 아주 순조로운 편이고 어제부터 이어내리는 봄비는 무엇보다도 농사에 보약 같은 단비이다.
별로 넓지 않은 텃밭뙈기라서 4월 하순부터 시나브로 이것저것 뿌리고 심었더니 이랑이 어느 정도 채워졌다.
며칠 내로 고구마 두어 고랑 심고, 늦게 먹을 옥수수 포트에 파종하고, 집에서 길러먹을 콩나물콩을 조금 심으면 끝이 난다.
다음 주부터는 훌훌 털고 바깥세상으로 나서야겠다.
고추 토마토 오이 가지 호박 등 몇 포기씩 심고
땅콩2골, 옥수수2골, 호랑이강남콩1골 심었다.
비료포대에 우엉을 심었다. 가을에 포대를 가르면 기다란 우엉뿌리가 나올 것이다.
월동한 시금치 상추 도라지
천주교성지인 한티고개 산책길 (5.1일) ▼
▼ 옆 펜션에 화재가 났다(4.9일).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제대로 영업을 못했는데...
안타깝다.빨리 제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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