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 田 園 居

아래 목록의 글들은 종친인 천산(양희출)님의 ‘개인블로그’와 남원양씨정보교환 종친카페(카페지기: 천산)’에서 스크랩한 자료입니다. ============================================= https://blog.daum.net/cjstks1000/category/%EB%82%A8%EC%9B%90%EC%96%91%EC%94%A8/%EB%B3%91%EB%B6%80%EA%B3%B5%ED%8C%8C 천산의 개인블로그 '남원양씨/병부공파' 카테고리의 글 목록 천산의 역사이야기 blog.daum.net ======================================================= https://cafe.daum.net/akfrkf 남원양씨-정보교환 종친 카페 남원양씨 ..

▲2호점: 12 Gilles st. Adelaide SUSHI IN THE ADELAIDE CITY. 테이크아웃매장. 1호점(영업매장)은 102 Waymouth st. Adelaide에 있다. 사업주는 딸부자. 애들레이드 Botanic Garden에서 삼둥이 첫돌기념사진. 큰 손녀 유진과 하나 - 지나 - 새나 삼둥이.

맑고 푸르고 깨끗한... 청청(靑淸)하기 그지없는 가을날이다. 공주 유구읍에 있는 윗동서 집을 찾아 “백하수오주” 한 병을 선물 받았다. 다슬기(도슬비, 올갱이, 고동)에 요즘에는 귀한 논두렁에서 잡은 메뚜기까지 주말(10.16 토)연휴 큰아들네가 와서 앞뜰에 텐트를 치고 한껏 캠핑기분을 냈다. 아랫집인 가야산노블레스펜션과 어우러진 야경 날이 찬데도 텐트 속에서는 먹고 놀만하다, 참으로 오랜만에 맛보는 메뚜기볶음. 시월은 상달! 월요일인 내 생일을 하루이틀 앞두고 푸지게 먹고 즐겁게 보냈다.

옛 시절 큰일을 치를 때다 치던 차일(遮日: 요즘은 포장이라는 말을 많이 쓴다)을 앞마당 잔디밭에 치니 풍경과 분위기가 새롭다. 아래 펜션의 야경이 우리 집의 풍경이 되듯, 불을 밝힌 우리 집 모습은 펜션투숙객들의 그윽한 전망이 되었을 것이다. 추석연휴 큰 아들네가 2박3일을 함께했고 멀리 호주에서 살고 있는 작은아들 가족과는 화상상봉으로 그리움을 달랬다. 서해대교 – 해미 – 서산시가 보인다. 산수저수지에서 올려다보는 가야산 산에서 밤을 제법 주웠고 큰손자 우빈(13세, 중1) 키 높이가 나를 따라잡았다. 나이를 먹어갈수록 내 얼굴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모습을 빼닮아간다. 호주 삼둥이 9.9일 첫돌이 지났다. 얼마나 짓궂게 노는지...

2021. 09.09 동영상▶ 영상 오른쪽부터 왼쪽으로 ①하나 ②지나 ③새나

손자들 폭풍성장 띄엄띄엄 만나게 되는 손자들, 볼 때마다 다르다. 큰 손자(14살, 중1)는 청년으로, 작은 손자(11살, 초4)는 소년으로 자랐다. 이제 말 그대로 청소년이 되어구나! 볼수록 흐뭇하다. 형이 준 생일선물 들고 인증 샷 매운 닭발을 잘 먹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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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둥이(하나 - 지나 - 새나) 손녀들. 벌써 생후 9개월이 지나고, 10개월째로 접어 들었다.

2021.05.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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