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은 강하고 아름답다. 밭과 들에 피어난 야생화. 나팔꽃을 꼭 닮은 꽃. 나팔꽃인지 메꽃인지 모르겠다. 크기는 엄지손톱만한데 색깔이 참 곱고 예쁘다. 흰색에 가까운 옅은 핑크색, 크기는 역시 손톱만하다. 크기가 나팔꽃만한 야생의 보랏빛 꽃도 피어난다. 생김새가 꼭 들깨를 닮은 소엽(蘇葉 ) Perilla sikokiana의 잎으로, 표(.. 나의 이야기 2011.09.02
39개 단어 표준어 인정 ‘짜장면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먹거리다.’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해온 ‘짜장면’과 ‘먹거리’가 표준어가 됐다.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개발새발’ ‘두리뭉실하다’ 등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하던 39개 단어를 표준어로 인정한다고 31일 밝혔다. 국어원은 1999년 표준국어대사전을 만들면.. 옮겨 온 글 2011.09.01
[스크랩] ★온 세상이 나를 등지더라도..★ 온 세상이 나를 등지더라도.. 외국의 어느 한 출판사에서 '친구'라는 단어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말을 공모한 적이 있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밤이 깊을 때 전화하고 싶은 사람, 나의 아픔을 진지하게 들어 주는 사람,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 주는 사람등 여러 가지 정의를 내렸지만 그 중 1등을 .. 옮겨 온 글 2011.09.01
SBS ‘짝’ 커플을 통해 본 진화심리학 명문대 여대생, 고졸 정비사에 왜 끌릴까? 《“진짜 예쁘다… 솔직히 3호님이 제일 예뻐요.” “쟤는 외모뿐 아니라 학벌도 되고 직장도 되고….” SBS의 리얼리티 짝짓기 프로그램 ‘짝’은 불편하다. 일반인 남녀 10여 명이 ‘남자 1호’ ‘여자 3호’라는 표지를 달고 ‘애정촌’이라는 숙소에서 6박7.. 인문학에 길을 2011.09.01
[스크랩] ★내가 좋아하는 이백의 시★ ★내가 좋아하는 이백의 시★ 月下獨酌(월하독작) 달 아래 홀로 술을 마시며...(李白 이백). 花下一壺酒(화하일호주) 獨酌無相親(독작무상친) 꽃 밑에서 술 한병 놓고 친한 사람없이 홀로 마시네 擧盃邀明月(거배요명월) 對影成三人(대영성삼인) 잔을 들어 밝은 달님을 맞이하니 그림자 대하여 세 사람.. 옮겨 온 글 2011.08.31
물개커플 금실 되돌린 ‘질투의 힘’ 아기 남아메리카물개 ‘온누리’ 공개… 힘겹게 태어난 사연은 ○ 멸종위기종 번식비결은 "삼각관계' 《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바다동물관에 사는 수컷 남아메리카물개 ‘물돌이’(7)는 2007년 4월 우루과이에서 한국으로 왔다. 주둥이가 뾰족한 것이 특징인 남아메리카물개는 ‘멸종위.. 인문학에 길을 2011.08.31
태양 건조 인간은 왜 달릴까. 본능일까. 원시사냥의 흔적일까. 달구벌을 달구는 지구촌 달리기축제. 더 빨리(Citius)! 더 높이(Altius)! 더 힘차게(Fortius)! 새는 날고, 물고기는 헤엄치고, 인간은 달린다(에밀 자토페크). 그렇다. 나는 던진다. 고로 포효한다. 나는 몸을 솟구쳐 뛰어넘는다. 고로 피가 끓는다. 나는 달린.. 나의 이야기 2011.08.31
허망한 이별 마무리<단편장평소설> 출처: 하루키 http://blog.daum.net/harukigo317/2774 허망한 이별 마무리 <태산 공도식 지음> 시대와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도 많다. 이문열 소설가는 젊은 세대들을 이해하지 못하여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았다. 반면에 이외수 소설가는 신세대들과도 트위트를 통하여서 교류하며 기쁨으로 글을 쓰며 살아간.. 옮겨 온 글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