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永甲갤러리 두모악미술관. 사려니 숲길. 절물자연휴양림
2016. 01. 11일(월) / 제주도 8일째 흐리다. 기온이 7도로 떨어지고 바람이 불며 쌀쌀하다. 드라이브 겸 산책길에 나섰다.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사진작가 ‘金永甲갤러리 두모악미술관’과 성읍민속마을을 둘러보고, '한국마사회 제주경주마목장’에서 한라산을 조망했다. 그 다음 수령80년의 삼나무가 빽빽이 들어찬 ‘사려니 숲길’과 근방에 있는 ‘절물 휴양림’을 돌아보고 조금 걸었다. '사려니 숲길' 을 완주하려면 15km에 5시간이 소요되는데 언제 따로 날을 잡아 종일 천천히 걷기로 했다. 돌아오는 길, 어제 석다원 앞 바다에 던져두었던 문어잡이 통발을 건졌다. ☞ 金永甲갤러리 두모악미술관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에 있는 사진작가 김영갑의 작품과 유품이 전시된 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