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찍어야 좋은 작품 나와 사진도 구도의 수단 ‘스님 봄이 왔습니다.’ 선방 앞의 만개한 앵두꽃이 수행 중인 스님을 향해 호들갑스럽게 봄을 알린다. 범어사,1995년. 석공 스님 촬영 《40년째 돌부처처럼 한 사찰을 지켜온 스님이 부산 금정산 범어사에 있다. 바로 석공(石公) 스님(60)이다. 법명인 석공이 돌부처를 연상케 해 그.. 옮겨 온 글 2011.04.06
난 디자이너의 영감을 표현하는 연주자 ■ 세계 3대 패션 사진작가 파울로 로베르시 ‘10 꼬르소 꼬모’서 개인전 모델과의 교감 가장 우선한다” 파울로 로베르시 사진전이 열리고 있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 10층 특별전시장. 사진은 그가 찍은 세계적인 패션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누드 작품이다. 제일모직 제공 《“기억은 필름에만 .. 옮겨 온 글 2011.04.06
옻순이 나오는 철에,,, 병원을 찾는 여자들이 많다. 2011. 4. 5 식목일 농사일지. 오전에 감악산 둘레길을 돌고와서 오후에는 노지에 시금치씨를 뿌리고, 내가 발견한 군락지에서 곰보배추를 캐다가 옮겨 심었다. 그리고 3월달에 꽂아 놓았던 찔레나무에 잎이 돋아나고 뿌리가 내렸기에 여기 저기 30여군데에 옮겨 심고..... 5월이 되면 본격적으로 농사가 시.. 나의 이야기 2011.04.05
귀거래사 / 강지민 (원곡 : 김신우) 하-늘- 아-래 땅-이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 -해가- 저문-다고 울 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 넘어 내 그리 쉬어 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 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싫어 떠나가련다 해-가-지-고 달-이-뜨-고 그 아래 내.. 옮겨 온 글 2011.04.05
귀전원거( 歸田園居) 歸田園居 / 도연명(陶淵明 365-427) 歸田園居 五首之一 少無適俗韻 (소무적속운) 어려서부터 세속과 맞지 않고 性本愛丘山 (성본애구산) 타고나길 자연을 좋아했으나 誤落塵網中 (오락진망중) 어쩌다 세속의 그물에 떨어져 一去三十年 (일거삼십년) 어느덧 삼십년이 흘러버렸네 羈鳥戀舊林.. 옮겨 온 글 2011.04.05
귀거래사(歸去來辭) 귀거래사(歸去來辭) < 陶淵明> 歸去來兮 귀거래혜 돌아가리라. 田園將蕪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고향전원이 황폐해지는데 어찌 돌아가지 않으리. 旣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여지 껏 내 마음이 육신의 부림을 당했다 해도 奚惆悵而而獨悲 해추창이독비 어찌 슬퍼하여 서.. 옮겨 온 글 2011.04.05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어느 부모가 자식에게 보내는 편지 ... 내 사랑하는 아들 딸들아 언젠가 우리가 늙어 약하고 지저분해지거든 인내를 가지고 우리를 이해 해다오. 늙어서 우리가 음식을 흘리면서 먹거나 옷을 더럽히고,옷도 잘 입지 못하게 되면, 네가 어렸을 적 우리가 먹이고 입혔던 그 시간들을 떠올리면서 미안하지.. 옮겨 온 글 2011.04.05
내 마음의 별 매일 새벽, 하늘을 쳐다본다. 봄날 하늘이 오늘도 차갑다. 희부연 하늘에 큰 별 몇 개가 하늘을 지킨다. 내별이, 내 마음의 별이 슬프다. 내 마음도 흔들거린다. 사람들은 왜 별을 보며 아파할까 <네이버 글(2011.1.2일)을 퍼옮긴다.> 저 바위 산마루에 홀로 버텨 앉아 그 오랜 세월 비바람 .. 나의 이야기 2011.04.05
유모어, 유모어! 한물 건너간 건데, 나는 작년 연말에야 처음 이메일을 받았다. 내가 소주 한잔한 김에 올리는 것이니 눈길 가는이 만 읽어보시고..... 망칙하다고 생각되면 얼른 나가시고..... 혹시 나비효과로 인해 우울하다면, 웃으며 하루를 마무리 합시다. 불교 폄훼아니다. 우리 마누라 법명이 그래도 善智行인데..... 옮겨 온 글 201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