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백색사원 - 왓 롱쿤(Wat Rong khun) / 치앙라이
2015.02.05. 치앙라이여행 이틀째, 봐야할 곳이 많아 라후족 청년이 근무하는 여행사에 일일투어를 신청했다. 백색사원 - 블랙하우스 - 고산족마을 - 원숭이동굴 - 매싸이 버마국경마을 - 골든 트라이앵글 - 치앙쎈을 둘러보는 코스로, 현지 안내인이 미니 밴을 가지고 숙소마다 돌며 픽업을 하는데 1인당 요금은 1,000밧이다. 일행은 이스라엘 母女, 스웨덴 남자, 프랑스 여자, 우리 둘까지 총 6명으로 좌석이 다 차지 않아 여행 내내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고 여유롭게 이동할 수 있었다. 첫 행선지는 왓 롱쿤(Wat Rong khun)으로 백색사원, 화이트 템플 혹은 눈꽃사원으로 불리는 곳이다. 여행사 차편을 이용했기 때문에 위치나 방향 그리고 거리감이 없는데, 치앙라이 시내에서 남쪽으로 13km쯤 내려..